2022년이 지나고 2023년이 찾아왔습니다.
"분명 어릴 적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게 설레고 기대가 되었는데, 딱 서른이 넘는 순간부터는 걱정이 더 앞서게 되더라고요"
라며 상담을 찾은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던 걸 떠올리며, 올해는 여러분의 한 해가 예년과 다르길 바라며 조심스레 글을 적어봅니다.
-
클렌베리는 대치동에 위치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입니다. 노블 결혼정보회사라고도 하죠.
결혼을 위해 조건에 부합하는 이성을 만나고자 하는 분들의 신원을 검증하고, 프로필을 물색하며 매칭을 주선하고, 그 옆에서 조력하는 일을 합니다.
30대에 접어들면서 이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결혼정보회사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을 만날 창구가 줄어들고 또 사람을 만나도 '최소한의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방어적인 태도가 되고, 또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는 피로감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나이 또한 사람을 만나는 데 중요해지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그만큼의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또 내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검증하면서 만나보기엔 시간적인 로스가 발생할 수 밖에 없죠.
또 외모와 성격(조금 더 나가서는 학교까지)만 보던 어릴 때와 다르게 이성을 보는 기준, 원하는 조건이 더 많아짐에 따라 이런 조건들을 모두 맞춰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고민하다보면 결혼정보회사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가입만 하면 원하는 이성 딱딱 소개시켜줄 것 같고 다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좋아보이거든요.
하지만 주변에서 들려오는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과 첨예하게 나뉘는 해본 이들의 후기, 넘쳐나는 마케팅 소음에 이게 맞는지 아닌지 스스로도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정보회사 상담을 받고 바로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몇 번의 매칭 후 실망감을 표하는 분들이 다수입니다.
왜일까요?
결혼정보회사는 '내가 활용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하고요. 올바른 가이드를 해줘야 하는 이들이 바로 매니저들입니다.
그렇기에 매니저를 믿고 가입을 해야 하는데, 아무리 들어봐도 매니저를 믿지 못하겠다 하면 가입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그걸 구분하는 것도 현명한 일이고요.
회원들은 큰 기대를 갖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합니다.
하지만 클렌베리는 무조건 말씀드립니다.
꿈의 크기는 여러분의 현실 수준에 맞춰져야 한다고요.
여러분의 외모, 키, 학력, 직업, 자산, 배경 -
결혼정보회사는 종합적으로 비슷한 수준인 분들을 선별적으로 만나기 위해 찾는 곳이지 결혼으로 일확천금을 만들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내가 상대방을 보고 싶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나를 볼 만한 이유가 단 하나라도 있을 때 매칭이 진행되는 것이죠.
결혼정보회사 가입은 큰 결정입니다.
누가 이 아파트가 너무 좋으니 구매하라고 한번 말했다고 혹해서 바로 해당 아파트를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혼정보회사도 마찬가지로 좋은 말 몇 번 들었다고 가입하는 곳이 아닙니다.
명확하게
① 내가 원하는 이성의 기준
② 내가 원하는 이성이 이 결혼정보회사에 많이 있는지
③ 해당 조건에 맞는 이성 중에 내가 만날 수 있는/나를 만날 것 같은 이성이 얼마나 되는지
를 미리 생각해두고, 상담을 통해 매니저에게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매니저가 상담 시에는 모든 게 다 된다고 할 수 있기에, 클렌베리는 최소 2~3곳의 결혼정보회사 상담을 통해 위 ①~③에 대한 각각의 피드백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리는 편입니다.
결혼정보회사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내 상황'을 이해하고 매칭을 진행해줄 수 있는지 여부니까요.
클렌베리가 원하는 것은 모든 고객, 회원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입니다.
클렌베리에 가입하는 게 고객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면 진행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입을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더 간절히 바라고 기회를 알아보는 이가 그 자리를 채울 테니까요.
그만큼 클렌베리는 회원들의 수준과 규모에 자신이 있고 회원 개개인과 소통하며 매칭을 정성껏 진행합니다.
-
2023년엔 꼭 연애하고 결혼하세요.
혼자서도 행복하더라도 함께할 때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올 한 해는 인연을 찾아보세요.
클렌베리는 언제든 그 여정에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이 지나고 2023년이 찾아왔습니다.
"분명 어릴 적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게 설레고 기대가 되었는데, 딱 서른이 넘는 순간부터는 걱정이 더 앞서게 되더라고요"
라며 상담을 찾은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던 걸 떠올리며, 올해는 여러분의 한 해가 예년과 다르길 바라며 조심스레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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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베리는 대치동에 위치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입니다. 노블 결혼정보회사라고도 하죠.
결혼을 위해 조건에 부합하는 이성을 만나고자 하는 분들의 신원을 검증하고, 프로필을 물색하며 매칭을 주선하고, 그 옆에서 조력하는 일을 합니다.
30대에 접어들면서 이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결혼정보회사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을 만날 창구가 줄어들고 또 사람을 만나도 '최소한의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방어적인 태도가 되고, 또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는 피로감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나이 또한 사람을 만나는 데 중요해지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그만큼의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또 내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검증하면서 만나보기엔 시간적인 로스가 발생할 수 밖에 없죠.
또 외모와 성격(조금 더 나가서는 학교까지)만 보던 어릴 때와 다르게 이성을 보는 기준, 원하는 조건이 더 많아짐에 따라 이런 조건들을 모두 맞춰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고민하다보면 결혼정보회사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가입만 하면 원하는 이성 딱딱 소개시켜줄 것 같고 다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좋아보이거든요.
하지만 주변에서 들려오는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과 첨예하게 나뉘는 해본 이들의 후기, 넘쳐나는 마케팅 소음에 이게 맞는지 아닌지 스스로도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정보회사 상담을 받고 바로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몇 번의 매칭 후 실망감을 표하는 분들이 다수입니다.
왜일까요?
결혼정보회사는 '내가 활용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하고요. 올바른 가이드를 해줘야 하는 이들이 바로 매니저들입니다.
그렇기에 매니저를 믿고 가입을 해야 하는데, 아무리 들어봐도 매니저를 믿지 못하겠다 하면 가입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그걸 구분하는 것도 현명한 일이고요.
회원들은 큰 기대를 갖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합니다.
하지만 클렌베리는 무조건 말씀드립니다.
꿈의 크기는 여러분의 현실 수준에 맞춰져야 한다고요.
여러분의 외모, 키, 학력, 직업, 자산, 배경 -
결혼정보회사는 종합적으로 비슷한 수준인 분들을 선별적으로 만나기 위해 찾는 곳이지 결혼으로 일확천금을 만들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내가 상대방을 보고 싶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나를 볼 만한 이유가 단 하나라도 있을 때 매칭이 진행되는 것이죠.
결혼정보회사 가입은 큰 결정입니다.
누가 이 아파트가 너무 좋으니 구매하라고 한번 말했다고 혹해서 바로 해당 아파트를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혼정보회사도 마찬가지로 좋은 말 몇 번 들었다고 가입하는 곳이 아닙니다.
명확하게
① 내가 원하는 이성의 기준
② 내가 원하는 이성이 이 결혼정보회사에 많이 있는지
③ 해당 조건에 맞는 이성 중에 내가 만날 수 있는/나를 만날 것 같은 이성이 얼마나 되는지
를 미리 생각해두고, 상담을 통해 매니저에게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매니저가 상담 시에는 모든 게 다 된다고 할 수 있기에, 클렌베리는 최소 2~3곳의 결혼정보회사 상담을 통해 위 ①~③에 대한 각각의 피드백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리는 편입니다.
결혼정보회사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내 상황'을 이해하고 매칭을 진행해줄 수 있는지 여부니까요.
클렌베리가 원하는 것은 모든 고객, 회원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입니다.
클렌베리에 가입하는 게 고객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면 진행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입을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더 간절히 바라고 기회를 알아보는 이가 그 자리를 채울 테니까요.
그만큼 클렌베리는 회원들의 수준과 규모에 자신이 있고 회원 개개인과 소통하며 매칭을 정성껏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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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엔 꼭 연애하고 결혼하세요.
혼자서도 행복하더라도 함께할 때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올 한 해는 인연을 찾아보세요.
클렌베리는 언제든 그 여정에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